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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부자로 살기

수린이 1강습

성젼이 2022. 8. 2. 21:29


수영을 8시로 잡은 덕에
7시까지 야근아닌 야근을 하게 됐다.

회사 마치고 수영장으로 가서
어떠한 설명도 못듣고 탈의실로!
탈의실에서 다른 여자분에게 물어물어 여러가지를 알게되었다.
우리 수영장은 시설은 오래되었지만 탕도 있고 너무 좋다.

수영복을 입는거부터가 나에겐 훈련이였다!!!
실리콘 수모는 어떻게해도 나를 이쁘게 만들어주지 못했다 ㅠㅠ

뻘쭘뻘쭘하게 내려가서
뻘쭘뻘쭘하게 기웃기웃거리다가
젤 뒤에 의자에 앉아서 기다렸다 ㅋㅋㅋㅋ

8시가 다 되어가자 나와 비슷한 뻘쭘뻘쭘한 사람들에 등장했다!
오늘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나 포함 4명이였다.
수린이 수린이 수린이 수린이

음파 음파부터 시작했는데
물을 별로 안무서워해서 그런지 괜찮았다.
발차기가 진짜 토 나오는줄 알았다.

강사님 말씀에 따라 한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히히 너무 재밌어 나 포세이돈~~~~~

탕에도 한 오분 앉아서 반신욕하고 나왔다.
밥을 못먹어서 힘이 없지만 그래도 넘나 재밌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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